이날 시상식에는 박세호 경시신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영규 수원시 문화체육국장, 윤태헌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 등 내빈과 수상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시청 레슬링팀 고승진과 화성시청 펜싱팀 정진선이 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경기도인라인롤러연맹이 우수단체상을, 진용철 포천 경북중 사이클 코치와 최명진 용인시청 체조감독이 각각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또 경기도역도연맹이 정성윤이 우수장애인선수상을, 경기도게이트볼연합회가 우수생활체육 단체상을, 이길수 이천시 지역경제 팀장과 구본정 경기도체육회 훈련과장이 우수체육행정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김병대 하남시의회 의장과 안기운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총감독에게는 공로상이 전달됐다.
박세호 경기신문 대표이사는 “올 한해 동안 경기도의 체육발전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스포츠인들에게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경기체육인대상이 권위 있는 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