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민주당 정책위부의장이 내년 지방자치선거와 관련 “당내외의 적극적인 권유로 내년 고양시장 출마를 적극 검토 중”이며, 내년 1월 중,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인 최종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고양지역에서 17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최 성(48세)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은 “여러 언론기관에서 내년 출마여부를 문의해 오고 있다”면서 이미 오래전에 “당내외의 인사와 고양지역의 여러 단체장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내년 고양시장 출마와 관련해서 적극 검토 중이라며 이에 대한 구채적인 입장을 “내년 1월중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최성 전 국회의원은 현재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경기도당 지방차위원장, 민주당(덕양 을) 지역위원장, (사)한반도 평화경제연구원장, (사)세계경제인네트워크 회장 등을 엮임하고 있으며 주요 경력으로는 제17대 전 국회의원(고양시 덕양 을), 고 김대중 대통령 후보 보좌역, 청와대 외교안보-정무비서실 행정관(김대중 정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교환교수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