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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車 2010년형 모델 출시

쌍용자동차가 새해 시작과 함께 SUV 전 차종과 대형세단을 포함한 5개 차종에 대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킨 2010년형 모델을 시장에 대거 선보이며 시장공략을 위한 공격적인 판매활동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0년형 모델은 기존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등 SUV 전 차종과 프리미엄 대형 세단 「체어맨 H」의 편의 사양 및 안전 사양 등을 고객의 선호 사양에 맞춰 상품성과 품격을 한층 높인 모델로 4일부터 동시에 판매에 들어간다.

쌍용차가 새해를 맞아 5개 차종을 동시에 출시하는 것은 자동차업계에서는 유례가 없는 일로 이는 지난해 말 회생계획 인가 이후 본격적인 기업 회생을 시도하며 판매 확대를 통해 조기 경영 정상화를 이루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의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이번 2010년형 SUV 모델의 특징은 SUV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 강화를 위해 라디에이터 그릴, 18” 하이퍼실버 휠 등을 새롭게 디자인 했으며, 인테리어 재질 고급화 및 컬러 변경 등으로 더욱 세련된 고품격 이미지를 창출하는데 역점을 뒀다.

또한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에코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하이패스 시스템(ETCS), 인조 가죽 시트 등 각종 편의 사양을 주력 판매 모델 이상에 기본 적용해 경제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쌍용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이번 2010년형 모델은 회생계획 인가를 통해 새롭게 출발하고자 하는 쌍용자동차의 강한 의지를 담아 출시하는 만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판매확대에 주력하겠다”며 “조기 경영정상화를 통해 쌍용차를 믿고 기다려준 고객에게 반드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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