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8일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경기지역본부는 의왕시 부곡동을 찾아 마을 진입로 제설 및 농업시설물 보수작업을 실시했으며, 관내 모든 지사들이 폭설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복구지원활동을 전개하는 등 농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부 본부장은 “갑작스런 폭설에 제설작업이 여의치 않은 지역 농가를 지원하는 것은 우리 직원들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농어민에게 힘이 되고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일이라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