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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복귀’ 조원희 주장 완장 “큰 책임감 느껴진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위건에서 수원 블루윙즈로 복귀한 조원희(27)가 1년 동안 팀을 이끌 주장을 맡게 됐다.

수원은 올해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조원희(27)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원희는 “팀에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중책을 맡아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감독이 나를 믿는 것이라는 반증인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차범근 수원 감독은 “조원희가 필드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뛰는 모습이 다른 선수들에게 모범이 될 것”이라며 “선후배들이 잘 협력하도록 도울 수 있는 적임자가 조원희라고 생각해 주장으로 선임했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위건에서 임대 형식으로 친정팀 수원에 복귀한 조원희는 지난 12일 호남대와 연습경기에서 45분을 뛰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으며 이날 열린 동아대와의 경기에서는 90분 동안 출전해 팀의 5-3 승리애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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