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2010년 농업계획을 수립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이석우 시장은 특강을 통해 “남양주는 청정지역으로 유기농업 최적의 조건이며 서울에서 20-3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농업 여건이 매우 유리하다”며 지형적 여건 등을 설명한 후 “농업인들의 노력과 첨단농업기술, 그리고 가치창조 마인드로 차별화한 농업이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남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정방침과 관련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따뜻한 복지지원, 활기찬 지역경제 창출, 평생교육시스템 지원 등 질높은 교육문화환경 조성에 대한 시책을 설명했다.
농업경영전략개발원 김명식 소장도 이날 ‘가치창조 농업전략’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스토리가 있는 농산물을 제공하고, 변화와 멈추지 않는 농업에 대한 열정으로 창조경영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