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남양주기업협의회(회장 이상옥)는 지난 14일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시·도의원 그리고 김준택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과 협의회 회원사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동 소재 더컨벤션웨딩 뷔페 사루비아 홀에서 ‘2010년 신년회’를 가졌다.
이상옥 회장은 신년사에서 “세계경제위기로 인한 어려움속에서도 작년 한해 슬기롭게 위기극복을 통해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적인 큰 어려움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더 열심히 일하는 중소기업 및 소기업 사장님이 대한민국의 진정한 애국자”라고 강조했다.
또, 남양주시가 출연한 재원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해진)이 기업에게 지원하는 특례보증 제도와 관련, 이석우 시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남양주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 남양주지점(지점장 이주묵)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남양주시에서 기업활동을 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이석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남양주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인과의 면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명품도시 남양주시 건설을 위해 기업인들의 적극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기신보남양주기업협의회 회원사들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무한돌봄 희망케어센터에 500만원의 성금을 모아 기탁하는 등 사회저변층을 위해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경인년 새해에는 더욱 분발해 기업을 발전시키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