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농산업·농식품·BT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을 대상으로 벤처창업 역외보육업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창업보육 대상으로 선정되는 업체는 창업준비 단계부터 법무·법률, 기술획득 및 기술컨설팅, 각종 인증 지원, 자금 알선, 경영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된다.
대상 업체는 서류심사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선발할 계획으로 신청자격은 농식품, 바이오, 농산업 관련 창업희망자 또는 창업 3년 미만 기업이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홈페이지(www.efact.or.kr)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실용화재단은 신청업체의 편의를 위해 오는 26일 재단 회의실에서 역외보육 및 신청서 작성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벤처창업보육센터( 031-8012-7311)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벤처창업보육센터 방창석 센터장은 “농식품 산업 창업 및 농업경영혁신에 뜻이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 기업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