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8일 경기지역본부 및 관내 10개 지사 농지은행 사업담당자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농지은행사업 목표달성 결의회의’ 및 ‘사업별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지침교육’을 실시했다.
배부 본부장은 “농업구조개선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도입한 ‘농지은행사업’을 공사 대표 혁신 브랜드로 육성해주길 바란다”며 “농지은행사업 목표달성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지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사업에 임해주 것”을 당부했다.
공사 측은 지사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정된 농지은행사업 지침과 신규로 추진하는 농지매입비축사업 내용을 명확히 숙지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유승현 농지은행팀장은 “정부의 농어민 부담완화 차원에서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며 “농지시장 안정 및 농지이용의 효율화, 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차질 없이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