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는 고객 의료서비스 제고 차원에서 토요진료 확대제를 도입했다.
1월2일부터 시범운영한 토요진료 확대제가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음에 따라 병원 심장센터, 소화기센터, 호흡기센터, 신장센터, 뇌신경센터,척추센터, 맞춤분만센터 등 15개 전 분야에서 평일과 동일한 수준의 진료·검진,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토요진료 확대운영은 그간 대부분의대형 의료기관들이 한정적인 진료에 그쳐 직장인 등이 병원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고 특히 산부인과는 젊은 맞벌이 부부들이 주 고객임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진료가 사실상 어려워 불편을 겪어오다 이번 토요진료 확대 운영으로 병원 이용에 불편을 덜게 됐다.
최중언 병원장은 “토요진료 강화로 고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됐고 앞으로 다양한 전문 진료센터를 개설, 양질의 진료서비스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당차병원은 올 상반기에 여성암센터, 파킨슨센터, 관절센터 등 전문 진료기구를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