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2009 간판정비시범사업’ 유공자들을 포상했다.
고양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2009 간판정비시범사업’의 조기완료와 관련해 그동안 사업의 아름다운 결실을 위해 노력한 상가 입점주, 관리사무 소장, 시행사, 담당공무원 등 유공자를 포상한 후 그간의 애로 사항 및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김인규 부시장은 유공자들에게 그간의 노고와 협조에 감사 및 격려의 말을 전한 후, 시 품격도시 추진과에서 제작한 간판정비사업 관련 홍보 동영상을 시청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어려움도 많았으나 서로 양보하고 협조하여 얻은 결실에 대해 모두가 변화된 간판·건물 및 거리 모습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2009 간판정비시범사업’으로 경기도 옥외광고업무 종합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최우수 시로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전국 2위로 선정됨에 따라 대통령 개인표창 및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