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공무원에게 포상하고 있는 각종 포상 중 최고의 명예로운 포상인 2009년도 4분기 높 빛 공직자 4명에 대한 포상을 지난 5일 실시했다.
시가 선정한 이번 고양시 최고 공무원 분야별 수상자는, 창의성과분야에서 재난안전 관리과 최종욱(시설6급)씨, 특수시책분야에서 일산동구 산업위생과 안희용(행정9급)씨, 선행봉사분야에서 정보통신과 남기준(행정6급)씨, 고객만족분야에서 감사담당관실의 방경돈(행정6급)씨 등 4명이다.
재난안전 관리과 최종욱씨는 재난안전관리 업무 담당 팀장으로 재난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공헌하여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대통령표창 등 각종 재난관리 분야 표창을 받는데 기여했다.
이어 일산동구 산업위생과 안희용씨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생산이력을 표시하는 등 생산에서 관리까지 추적할 수 있는 종량제봉투 생산이력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쓰레기 종량제 봉투관련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했으며 정보통신과 남기준씨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지난 10년 간 꾸준히 펼치는 등 지난 2009년도에만 1년 간 무려 30회 123시간의 자원봉사를 실시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감사담당관실 방경돈씨는 고양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최우수공무원(99.3점)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