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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도시계획도로 9곳 신설

쾌적 주거환경 조성 일환 111억 투입
모든 공사 내년 12월 완공

8일 일본 아이치현 고마끼시 나카노 나테루 시장 등 방문단이 안양시의회를 방문, 환담을 나누고 있다.

평택시는 도심 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11억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9곳을 신설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우선 2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대동 고잔마을내 도로를 길이 539m, 폭 10m로 개설하고 통복동 화촌 마을 내에 길이 190m, 폭 8m의 도로를 개설하는데 8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또 팽성읍 객사리 일원 내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 33억을 들여 3개소 530m 구간의 도로를 개설하고 팽성읍 안정리 일원에 24억원을 들여 2개소 271m 구간의 도로를 개설한다.

또한 팽성읍 송화리 일원 내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 24억원을 들여 2개소 426m 구간의 도로를 신설한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중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오는 5월까지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올 연말 내 보상을 거쳐 모든 공사를 내년 12월 중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모두 완공되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해소로 주민통행이 편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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