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이재창)는 지난 8일 한강공원 양화지구 피크닉장에서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을 비롯한 전국 시도 새마을회장단, 서울·경기·인천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7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녹색새마을 4대강·하천살리기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녹색 새마을 4대강 하천살리기에 대한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참가자들의 서명과 다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실천 결의문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4대강·하천 살리기, 국민의 호응과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 소하천 정화 및 주변 청결 활동 전개 등 3개 항목이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이번 중앙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시.도에서도 실천 다짐행사를 갖고 4대강·하천살리기 관련 교육·홍보활동과 2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4대강·하천살리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범국민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