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부평구에 소재하고 있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이 병원 산부인과 김용욱 교수가 미국인명정보기관(ABI)의 2010년 올해의 인물로 등재됐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김 교수는 ABI로부터 ‘21세기 위대한 지성(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과 ‘2010년 의학 의료 분야 올해의 인물(2010 Man of the Year in Medicine & Healthcare)’에 동시에 선정됐다.
올해 인물로 선정된 김 교수는 지난 2008년 배꼽에 구멍 하나 뚫어 시행하는 단일공법을 이용한 완전자궁절제술을 국내 처음으로 성공한데 이어 세계 최초로 자궁근종절제술 및 자궁경부암 수술 등을 성공한 바 있다.
더욱이 지난해 11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부인과 최소침습수술 국제학술대회에 단일공법 복강경수술에 관련된 5편의 논문을 발표, 단일공법(single port) 복강경수술 주제의 세션이 새로 만드는데 가장 큰 기여를 했다.
한편 ABI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영국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이들 인명사전은 세계의 과학자, 의학자, 발명가, 작가, 예술인, 정치 및 종교 지도자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엄선, 소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