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는 최근 관내 반지마을요양원과 화랑어린이집, 청호실버랜드와 꿈터어린이집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과 유치원간 자매결연은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정서적 지지 및 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유치원생들에게는 경로효친에 대한 자연스러운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김광일 지사장은 “보다 많은 유치원(어린이집)이 노인요양시설과 자매결연을 맺어 어르신의 활력증진과 입소시설의 부정적 이미지 등을 쇄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