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강용구)가 1천100만 경기도민이 건강증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회장 이존하),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이태형)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도생활체육회는 오는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에서 도민의 건강증진을 통한 건전한 지역사회 구현이라는 공동명제 아래, 그 동안 비효율적으로 진행되던 여러 가지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업무협약식을 갖는다고 3일 밝혔다.
도생활체육회와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협약에 따라 도민들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증진사업과 시설 및 강사 운영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도생활체육회를 비롯한 이들 단체는 건강증진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해 사회·경제적 비용의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