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점장 오일균) 수원사랑 동호회가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교육에 앞장선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최근 한화 예술더하기의 일환으로 점내 봉사 동호회인 수원사랑 동호회가 수원 우만종합사회복지관 위스타트 공부방에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교육을 위해 바이올린 18대(300만원 상당)를 증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 예술더하기는 한화그룹이 한국메세나협의회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존의 자원봉사와 달리 복지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수원사랑 동호회는 위스타트 공부방 어린이 15명과 함께 오는 2011년까지 매월 2회(둘째, 네째주 목요일) 실시되는 바이올린 교육에 참여, 어린이들과 함께 바이올린을 배우며 보조교사로서도 활동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수원사랑 동호회는 지난해 위스타트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음악기초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은 심화교육 과정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