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와 강원 원주시를 연결하는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오는 5월쯤 착공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민간투자방식(BTO)으로 추진되는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공사가 지난달 20일 실시계획을 승인받아 늦어도 5월중 착공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9천71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4년까지 광주시 초월읍 선동리(중부 및 제2중부고속도로)에서 원주시 가현동(영동고속도로)까지 56.95㎞ 구간에 왕복 4차로로 건설될 예정이다.
공사가 완공되면 소유권은 국가로 귀속되는 대신 제2영동고속도로㈜가 30년간 운영권을 갖게 된다.
이 도로는 2012년 개통 예정인 안양-성남 간 제2경인고속도로와 2011년 완공되는 성남-장호원 간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와 연결돼 원주분기점에서 동서울 톨게이트까지 통행거리가 기존 101㎞에서 86㎞로 단축된다.
또 제2영동고속도로 구간의 운행시간은 54분으로, 기존 영동고속도로 동서울~원주분기점의 82분보다 28분 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제2영동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강원 남부지역과 수도권 남부(분당, 과천, 인천, 인천국제공항) 지역은 물론 서울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도로로, 현 영동고속도로의 심각한 지·정체 현상 해소와 수도권 물류비 절감 및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