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청은 ‘세계로 나가는 수원화성 교육’의 일환으로 ‘I♥Hwaseong 영어핸드북’ 및 e-Book을 개발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에 보급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I♥Hwaseong 영어핸드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수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회화 문장을 넣어 초·중학교 학생들이 영어로 화성을 배우고 알릴 수 있도록 개발했다.
핸드북에 수록된 내용은 화성의 주요 성문과 시설을 중심으로 설명과 대화문으로 이뤄져 있다.
또 영어핸드북 자료를 e-Book으로 개발해 초·중학교에 CD자료 보급 및 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세계로 나가는 수원화성 교육을 위해 화성의 예술성을 재조명하는 자료 개발 및 보급과 용마루 리더십, 영어 연극제, 학생 미술대전 등 수원화성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