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수(45) 민주당 과천시장 예비후보가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과천시장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랜 참모생활을 마감하고 과천시민들의 공복으로 몸을 던지려한다”며 “정치 신인의 참신함과 추진력, 열정을 바탕으로 고품격 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주공2단지, 문원2단지, 별양동 단독지역 등지의 재건축 신속 추진과 보금자리 전면 유치,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예비후보는 “보다 나은 과천시를 위해선 획기적인 발전방안을 추진할 수 있는 젊고 참신한 새 인물이 시장에 당선돼야 한다”며 40대 기수론을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