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지역본부는 10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지점장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 마케팅 월드컵’ 대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제는 때가 왔다. 발로 뛰는 마케팅’이란 슬로건 아래 실시되는 이 대회는 경기농협 전 직원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신의 마케팅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 마케팅 능력을 한 단계 ‘Level - Up’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7월11일까지 신규고객, 개인예금, 적립식예금, 수익증권, NH채움카드, 생명공제, 손해공제, 모바일 등 총 8개 분야로 나눠 진행돼며 분야별 추진실적에 따라 개인과 단체별로 16강부터 결승까지 점수를 부여, 최종 평가 및 시상에 들어간다.
김준호 경기농협 본부장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2008년 ‘NH BANK 마케팅 올림피아드’와 2009년 ‘마케팅 백두대간’에서 각각 종합 1위를 달성하는 등 그동안 경기농협의 마케팅능력을 유감없이 보여 왔다”며 “마케팅부문 대회 3연패 및 사업추진 목표를 조기에 달성, ‘농협다운 농협, 신뢰받는 농협, 그리고 하나되는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