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잠잠했던 외국인 공격수들이 프로축구 K-리그에서 시즌 초반 골 폭풍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개막한 정규리그가 3라운드를 마친 결과, 총 21경기에서 68골이 쏟아졌다. 경기당 평균 3.24골로 이는 지난해 전체 평균인 2.6골보다 크게 상승했다. 1라운드 20골에 이어 2라운드 28골, 3라운드 20골이 터졌다. 득점포가 화끈하게 폭발한 데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큰 몫을 했다. 3라운드까지 득점 부문 톱10에는 용병들의 약진이 돋보인다.
성남 일화의 몰리나와 파브리시오가 나란히 두 경기에서 세 골씩을 사냥하는 빼어난 득점력을 뽐냈고 경남FC의 루시오와 전남 드래곤즈의 인디오도 나란히 3경기에서 똑같이 세 골을 뽑았다.
호세모따(수원)와 로브렉(전북), 에스테베즈, 아디(이상 서울), 에닝요(전북)도 모두 2골씩을 기록 중이다. 2골 이상을 넣은 외국인 선수가 9명에 이른다. 지난해까지 수원에서 3년간 통산 30골을 터뜨렸던 에두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살케04로 이적했으나 기량을 검증받은 몰리나와 파브리시오, 인디오가 재계약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