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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동구 버려진 현수막의 ‘착한 변신’

앞치마로 재활용 무료 배부

‘버려진 현수막을 앞치마와 신발주머니로’

고양시 동구가 찢기고 폐기처분되는 현수막을 주부들의 앞치마와 아이들의 신발주머니로 만들어 무상 배부해 화제다.

지난해 ‘재활용 마대’를 만들은데 이은 두번째 재활용 프로젝트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와 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서다.

또 환경교육 실천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자립을 희망하는 근로자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는 효과도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시도한 앞치마, 토시, 신발주머니, 시장바구니 등 재활용한 실생활품들은 오는 6월쯤 상용화 할 것”이라며 “호응이 좋으면 더 많은 종류의 실생활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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