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살기 좋은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농업인의 소득기반조성사업에 123억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업인 복지향상 사업으로 농가도우미 지원 등 7개 분야에 22억원과 농가소득기반사업으로 쌀소득 고정직불금 등 3개 분야에 100억원 등 모두10개 분야에 123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농업인 복지향상으로 농업인자녀 자원을 위해 영유아 양육비로 675명에게 10억원과 고등학생학자금으로 690명에게 8억원, 대학생학자금 융자로 788명에게 1억원 등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또 농업 경영컨설팅사업으로 8명에게 4천5백만원을 지원하고, 농가도우미사업으로 8명에게 1천2백만원, 한농연 등 4개 단체의 교육 및 세미나 등 행사에 5천7백만원을 지원하고 주2회 농어민신문 구독료 등으로 8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농가소득기반 조성을 위해 쌀 소득보전 직접지불금으로 1만889㏊에 고정. 변동 직불금으로 77억원을 지급하고, 소사택지 지구 내 농업인 다목적회관 부지 매입비로 24억원을 투입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