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내동과 경기도 구리시를 잇는 광역도로공사구간 일부 개통으로 차량정체가 해소될 방침이다.
17일 도 제2청에 따르면 구리와 남양주, 서울을 잇는 국도 47호선 도로확장공사(6Km)구간 가운데 구리시 갈매동과 서울시 신내동의 왕복 3.1Km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해 오는 18일부터 개통한다.
이에 따라 도 2청은 이일대가 기존의 상습적인 지체와 정체를 겪던 모습에서 벗어나 원활한 통행의 흐름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구리시 갈매동 사거리와 남양주시 퇴계원사거리를 잇는 1.5Km 도로확장공사구간을 오는 11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서울시와 구리시 사이의 차량이동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