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시간을 줄이기 위한 장기 로드맵이 상반기에 만들어진다.
노동부는 17일 장시간 근로에 따른 고비용 저생산성 현상을 해소하려고 노사정위원회 논의를 거쳐 ‘실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기본계획’을 상반기 중에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본계획에는 휴가를 집단으로 사용할 수 있고 사전에 휴가계획을 세울 수 있는 ‘계획 연휴제’ 등 휴가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이 포함된다.
노동부는 개인 사정에 따라 연가 계획을 수립하는 등 휴가가 특정 분기에 편중되지 않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하면 직원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데다 휴가 기간에 대체 근로자를 활용할 수 있어 고용창출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007년을 기준으로 한 한국 근로자의 근로시간은 연간 2천57시간으로 미국(1천797시간), 일본(1천792시간), 스페인(1천619시간) 등에 비해 훨씬 높으며 산업재해율은 10년째 0.7%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