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가 생활체육 탁구인들의 큰잔치인 제7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0일부터 2일간 양평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1천40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1,2부로 나눠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 장수부로 나뉜 단체전과 남자부와 여자부의 개인전이 각각 치러지게 된다.
1천100만 도민의 생활체육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활체육 대회는 지난 14일 화성에서 열린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40代)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주말의 탁구와 함께 합기도 대회도 함께 열리게 되며 총 20개 종목에 걸쳐 치러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