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점장 오일균)은 이달부터 에너지와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공헌활동 사업인 ‘에코드림, 그린네이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 전 점포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YMCA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친화경백화점 ‘그린 스토어’를 지향하는 갤러리아백화점의 아동복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에너지 환경 교육 사업을 연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에너지 환경 교육에 초점을 맞춰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교육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해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습관을 갖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에코드림, 그린네이이버스’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수원YMCA와 함께 매월 1회 서수원 주민편익시설에서 오목천동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환경 교육인 ‘지구를 살리는 행복한 불편’ 프로그램을 진행, 어린이들에게 에너지와 환경의 소중함 뿐만 아니라 생활 속의 저탄소 생활 실천방법을 교육해나갈 계획이다.
또 특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타기 캠페인 뿐만 아니라 ‘갤러리아와 함께 하는 지구의 날 자전거 대행진’, ‘어린이날 기념 대안 에너지 체험 애너지를 잡아라!’, ‘청소년 자전거 캠프’ 등의 저탄소 실천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