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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한나라 성남시장 예비후보들 “경선 요구”

황준기 “중앙행정 경험” 부각

한나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들이 전략공천 대신 경선실시를 요구하고 나섰다.

강선장 전도의원과 서효원 전 행정2부지사, 이대엽 현 시장 등 3명은 22일 낮 12시 시청사 로비광장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을 통해 후보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시장후보 전략공천설과 낙하산 공천설 등 유언비어가 난무하는 어지러운 상황에서 뚜렷한 검증절차 없이 중앙당에서 전략공천하는 것은 시민을 무시하고 당을 분열시키는 처사”라고 성토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을 통해 정정당당하게 후보가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성남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주적 경선과 승리한 후보에게 승복하는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황준기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성명을 통해 “흘러간 인물, 그 때 그사람들로는 도약할 수 없다”며 “중앙, 지방행정을 경험한 참신한 자신이 적격 후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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