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장 문병호 예비후보는 23일 인천시가 지난해 추진했던 세계도시축전에 대한 결산 정보공개요청서를 접수했다.
이에 앞서 문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성명서를 통해 “재단법인 인천세계도시축전 정관상 올 2월중에 결산결과가 주무관청인 인천시에 제출되고 공개돼야 하는데 법인청산절차가 진행 중이고 이사회 승인을 못 받았다는 이유를 들며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문 예비후보는 “지난해 도시축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혹과 문제제기가 많은 상황에서 이에 대한 평가는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이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공개가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