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신현태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4일 “16대 국회의원시절 고색산업단지를 유치한 경험을 토대로 수원지방산업단지특구 지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조속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현재 수원지방산업단지 1·2·3단지 조성부지를 화성시와 연계·확장 조성해 지방산업단지 특구로 지정받아 개발기간을 단축시킬 것에 집중할 것”이라며 “특구지정을 받음으로써 ▲ 외국인 연구기관 및 대기업 등의 유치 ▲ 각종 부담금 감면혜택 ▲ 임대용지 매입 시 융자지원 가능 ▲ 일자리 창출·기업활동활성화 등이 용이해지므로 기업체들이 입주를 원하는 진정한 지방 산업특구로 발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수원지방산업단지 특구지정은 지방분권·국가균형발전 전략과 함께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를 추진함으로써 지방경제 발전의 새로운 모멘텀(Momentum)의 창출과 산·학·연의 클러스터 연계의 활성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