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1기 신창현 전 의왕시장이 최성 고양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경선캠프에 합류했다.
신 전 시장은 “최 예비후보를 당선시켜 시민들의 편에 서서 고양시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도움됐으면 좋겠다”면서 “고양시에는 하늘초등학교 골프연습장과 소각장 문제, 서울시 화장장과 하수처리장 문제, 마포구 화력발전소 고양시 이전 문제, 장항습지를 파괴의 주범인 신곡 수중보 문제 등이 쌓여 있다”고 말했다. 신 씨는 지난 2006년부터 일산으로 거주지를 옮겨 환경분쟁연구소를 운영하면서 국가인권위원회 조정위원, 지식경제부 갈등관리심의위원, 희망제작소 주민참여클리닉 소장 등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