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4일 첫 회의를 통해 공심위 산하 소위원회 구성을 마무리지었다.
공천심사의 효율성을 위해 구성된 소위원회는 51개 선거구를 동·서·남·북 4개 권역으로 나눠 소위를 구성하고, 나머지 1개 소위는 서류심사를 전담하는 체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우선 동부지역을 맡게 되는 소위는 김성회 위원장을 필두로 안병도·김명숙·유영하 위원으로 구성됐고, 서부지역은 신상진 위원장과 김성수·정태자 위원이 실태조사를 담당한다.
또 남부지역은 김영우 위원장과 이현재·정원주 위원이, 북부지역은 한선교 위원장과 이화수·최운실 위원이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서류심사 전반을 전담하는 위원회는 정진섭 위원장을 필두로 유영하, 함진규, 임현 위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