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목)

  • 맑음동두천 22.3℃
  • 맑음강릉 16.5℃
  • 구름많음서울 22.4℃
  • 구름많음대전 22.8℃
  • 구름많음대구 20.0℃
  • 흐림울산 17.1℃
  • 구름많음광주 22.8℃
  • 흐림부산 16.0℃
  • 구름많음고창 20.8℃
  • 흐림제주 15.7℃
  • 맑음강화 20.4℃
  • 구름많음보은 20.7℃
  • 구름많음금산 21.2℃
  • 흐림강진군 20.4℃
  • 흐림경주시 16.3℃
  • 흐림거제 15.9℃
기상청 제공

국가 연구개발 전략기획단장에 황창규씨

지식경제부는 황창규(57) 전 삼성전자 사장을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총괄할 전략기획단 단장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경부는 황 전 사장이 삼성전자 근무 시절 보였던 혁신성과 경영 능력을 높이 평가해 전략기획단 단장으로 영입하기 위해 꾸준히 접촉해 왔다.

전략기획단은 지경부의 예산을 받는 R&D 사업의 방향과 예산 배분을 결정하는 새로운 기구로, 지경부는 온정주의가 만연한 R&D 풍토를 민간 경쟁체제로 바꾸기 위해 사기업의 최고경영자 출신 인사와 접촉해 왔다.

전략기획단을 책임지는 단장은 `국가 CTO(최고기술책임자)‘로 3년 임기에 사무실과 차량이 제공되고 성과급을 제외한 3억원 정도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기획단은 최경환 지경부 장관과 황 전 사장이 공동 단장을 맡고, 전ㆍ현직 CEO, 학계ㆍ연구기관 전문가, 1급 공무원 등 15인 내외로 구성된다.

공무원은 의결권이 없어 결정과정에서 제외된다.

전략기획단은 민간기업 출신의 MD(Managing Director) 5명을 통해 주요 산업분야별로 R&D 과제 선정 및 평가.조정.사업화를 책임관리하게 된다.

아울러 기술개발의 모든 과정에 대해서는 상시 감시 체제를 가동하게 된다.

지경부는 조만간 이들 MD도 선정해 전략위원회 구성을 이달 안으로 마무리할 방침이다.

황 전 사장은 1994년 세계 최초로 256 메가 D램 반도체 개발을 시작으로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성장을 주도한 인물이다./연합뉴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