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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율, 수원·하남·연천 가장 낮았다

국토부, 작년 교통사고 분석 지자체별 1만명당 사망자수

수원.하남시와 연천군이 지난해 교통사고율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는 작년 한 해 동안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3만여건이 발생해 5천838명이 죽고 36만여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는 전년보다 각각 1만6천168건(7.5%)과 2만2천913명(6.8%)이 늘어났고, 사망자수는 32명(0.5%) 줄어들었다.

지방자치단체별로는 서울의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가 1.68명으로 광역 시ㆍ도 가운데는 가장 낮았고, 대구(2.18)와 대전(2.20)이 그 뒤를 이었다.

인구 30만 이상 시는 수원(1.21) 부천(1.33) 안산(1.37), 인구 30만 미만 시는 하남(0.77) 의왕(1.07) 구리(1.34), 군 지역은 연천(3.24) 고성(3.64) 영월(3.78) 순으로 사고율이 낮았다.

사고율이 높은 지자체로는 광역 시ㆍ도 중에는 전남(7.24) 경북(6.61) 충남(6.42), 인구 30만 이상 시는 진주(4.90) 화성(4.55) 익산(4.26), 인구 30만 미만 시는 김제(11.06) 서산(9.54) 상주(9.52), 군지역은 임실(17.81) 화천(16.32) 영덕(15.84)이 꼽혔다.

광역 시ㆍ도에서 서울(1.7)과 전남(7.2)의 사고율은 약 4.3배 차이가 났고, 30만 미만 시에서는 하남(0.8)과 김제(11.1)가 14배 이상 차이가 났다.

제주도(34.4%)와 제주(47%) 하남(75%) 산청(60%)의 사고율이 작년 대비 크게 줄어든 반면, 부산(22.7%) 남양주(38.9%) 목포(75%) 화천(100%)은 크게 높아졌다.

고속도로 사망자는 397명으로 전체의 6.8%를 차지했고, 고속도로 노선별 km당 사망자 수는 남해제2지선(0.34)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교통량이 가장 많은 경부선은 전년 대비 사망자가 40%(40명→56명) 증가했다.

민자도로 간 km당 사망자 수는 신대구~부산선(0.02)과 서울~울산선(0.02)에서 사고율이 낮았고, 서울외곽선(0.33)과 용인~서울선(0.09), 서울~춘천선(0.07)은 사고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차량 간 충돌로 인한 사망자(43%)를 줄이기 위해 중소형 차량까지 측면에어백을 장착하도록 유도하고, 신차안전도 평가 시 측면 충돌시험을 강화하기로 했다.

승용차 뒷좌석 안전띠 착용을 위한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 보행자의 사망률(전체 36%)을 줄이기 위해 무단횡단지역에 방호울타리와 보행자통행시설을 설치하고, 설계단계부터 자전거도로에 대한 일반교통안전진단을 실시키로 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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