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5일 금강산 관광 지구 내 우리 정부 소유 건물인 이산가족면회소를 조사하는 등 금강산·개성 관광과 관련한 대남 강경조치에 본격 착수했다.
현대아산에 따르면 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과 군 당국자 등은 금강산 부동산 조사 첫날인 이날 오전 11시부터 15분간 금강산 호텔에서 우리 기업 관계자들에게 조사 일정을 통보하면서 이날 오후 이산가족면회소와 소방서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북측 조사단은 우리 정부 당국자가 입회하지 않은 가운데 이날 오후 이산가족면회소를 둘러봤다고 통일부 당국자는 전했다.
북한은 지난 18일 금강산 부동산 조사에 입회할 부동산 소유자들의 방북을 요구하면서 불응시 부동산을 몰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정부 당국자의 조사 불참을 빌미로 면회소 몰수 등 조치를 강행할지 주목된다.다./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