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황준기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군 초계함 천안함 사고와 관련 실종병사들의 무사귀환과 희생된 병사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황 예비후보는 내달 2일까지 일주일간 거리 선거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국민 애도물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황 예비후보는 “실종병사들의 무사귀환과 부상장병들의 조속한 회복을 함께 기원하자”며 “분당소재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부상 병사들과 가족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적극 협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