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류강용 과천시장 예비후보가 ‘NO! 탄소배출!’을 위한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93일간 마라톤 선거운동’을 선언 후 29일 현재 400km 행군을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한 마라톤 선거운동을 통해 류 예비후보는 확실한 보건의료, 공교육 중심, 모두 함께 하는 공동체, 해맑은 환경이란 테마를 설정 관내 곳곳을 누비고 있다. 지난주 자원봉사와 무료배식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편 그는 지난 28일부터 보건의료가 보장된 과천을 내세우며 유권자들 마음움직기에 들어가 응급 의료시스템 부재와 우정병원 문제를 갖고 시민들과의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류 예비후보는 “선거일까지 처음 그 마음으로 하루도 쉬지 않고 시민을 만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