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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신장용, 무상급식 예산 삭감 비판

민주당 신장용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30일 경기도의회가 경기도교육청의 무상급식 예산 전액 삭감을 확정, 의결한 것과 관련 “우리 아이들을 위한 꿈이 끝내 좌절된 것 같다”고 비판했다.

신 예비후보는 “경기도교육청이 수립한 초·중학교 무상급식 계획 예산을 도의회가 전액 삭감한 것은 문제가 있다”며 “도의회는 지방선거의 유불리로 무상급식 문제를 다루지 말고 수원시, 경기도,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진정성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무상급식은 헌법이 규정한 의무교육의 일부인 만큼 그 성격을 의무급식으로 봐야 한다”면서 “친환경 의무급식 시행으로 모든 아이들, 학부모들이 아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이날 무상급식을 ‘의무친환경급식’이라고 명명, 의무교육대상 초·중학교 학생 의무급식을 포함하는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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