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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민주 도당 국민경선 3곳<부천·연천·안양> 선정

공심위, 군포 등 단수후보지역 5곳도 확정… 전량공천 여부 검토

민주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빠르면 5일 군포 등 단수후보지역 5곳과 안양 등 경선지역 3곳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도당 공심위는 지난 1일부터 4일 새벽까지 공천심사위원회를 열고 경선지역과 국민참여 경선지역 및 발표된 단수후보지역 외 또다른 지역의 후보결정 문제 등을 논의,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심위는 특히 단수후보 지역 중 일부지역에 대해 전략공천 여부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도당이 발표할 경선지역 3곳은 부천과 연천, 안양 등으로 알려졌으며 단수후보지역 군포 등 5곳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당은 이 같은 결과를 4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5일 상무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최종 발표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이에 따라 도내 민주당 후보들은 사실상 5일 모든 것을 결정짓고 중앙당 공심위 추인을 기다리게 됐다.

이와함께 민주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성남과 인천 서구 지역의 기초단체장 경선 방식을 시민공천배심원제로 확정했다. 하지만 논란이 되고 있는 수원과 고양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 관계자는 “최고위에서 (성남과 인천서구에시민공천배심원제를)추가 도입을 의결했다”면서 “하지만 경기도당이 요청한 수원과 고양지역의 시민공천배심원제 적용 여부는 추후 논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의 경우 후보들의 합의로 시민공천배심원제 경선방식을 도입키로 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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