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道, 올해 1천만 그루 식수

경기도는 올해 1천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도는 임야 1천49㏊에 225만 그루, 공원과 공사장 등에 800만 그루의 백합나무와 소나무 등 각종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도는 이와 함께 도내 17개 산림조합과 함께 이달 말까지 곳곳에 나무시장을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으며, 나무시장에서는 나무 가꾸기 기술지도를 할 방침이다.

특히 식목일을 전후해 도내에서는 28개 기관이 1천900여명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9.4㏊의 임야에 백합나무와 소나무, 허깨나무 등을 심을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잘 가꾸어진 산림은 1㏊당 16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44명의 사람이 숨 쉴 수 있는 12톤의 산소를 생산한다”며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로 후손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며 나무심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오는 6일 파주시 군내면 방목리 산 25 일대 1.3㏊ 임야에서 김문수 지사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깨나무를 심는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