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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택시업계 노·사 상생 협력…내외국인 서비스향상 기대

업계 대표 공익사업추진 등 5개항목 서명

인천지역 택시업계는 그동안 구축된 노사관계를 존중하며 택시업계 발전과 건전한 노사관계 조성을 위해 6일 오후 6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사 상생협력 및 평화선언 협약식’을 개최했다.

택시 노동자단체인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인천본부(본부장 조윤주) 및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민주택시 인천본부(본부장 이중기)와 사업자단체인 인천시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한도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협약식은 인천지역 60개 택시업체 노사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 노사관계 안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협약식은 노사대표가 1인씩 나서 노사 상생협력 및 평화선언 협약서의 낭독을 통해 ‘인천지역 택시업계 및 노동조합의 건전한 발전 구현’,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통한 이용승객 서비스 향상도모’, ‘근로자 처우 및 복지향상을 위한 공동수익사업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된 5개 항목을 결의한 뒤 협약서에 서명했다.

택시업계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인천시민은 물론 인천을 찾는 내.외국인들이 보다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택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난해 출범한 브랜드 콜택시인 ‘인천콜’의 안정적 운영과 활성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택시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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