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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과천시장 야권후보들, 道 승인안 발언 ‘주목끌기’

최근 과천시장 야권 예비후보들이 주민들의 기대치에 부응 못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경기도 승인과 관련한 발언으로 주목 끌기 전략을 펴고 있다.

진보신당 김형탁 예비후보와 최근 한나라당을 탈당한 임기원 과천시의회 부의장에 이어 민주당 이인수 과천시장 예비후보도 8일 “용적률 충족도가 80%는 돼야 하는데 겨우 10% 올린데 그친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언급했다.

경기도를 겨냥한 발언에선 “서울이나 경기도 남부지역의 경우 용적률을 최대한 허용하는데 과천만 도시경관과 공공디자인 등을 따져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며 “사유권은 지방정부가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세입자 대책을 세우는 아파트 단지는 허용용적률을 더 높여줘야 하지만 입주민들도 세입자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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