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조정협회는 지난 9일 용인 신갈 고매리 저수지 조정경기장에서 올 한해 경기도 선수들의 안전과 필승을 다짐하는 ‘2010년도 경기도조정협회 시조식’을 가졌다.
이날 시조식에는 이순국 도조정협회장과 장평수 도체육회 운영부장, 진용남 대한조정협회 부회장, 이복준 도교육청 체육보건급식과 장학관, 서성남 경기대 체육부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 및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올 한해 선수들의 안전과 건승을 기원했다.
이순국 회장은 “지난 겨울 피나는 동계훈련을 마친 우리 선수들이 올해 좋은 성적을 내길 기원한다”며 “2011년 전국체전의 조정경기가 이곳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들이 기량을 갈고 닦아 경기도가 우리나라 조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