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1일 창업을 준비하거나 관심이 있는 대학생 등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세법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무료 세법강좌를 희망한 한양대와 성균관대, 서울대, 건국대, 이화여대, 고려대 등 6개 대학 1천200여명이며 오는 15일 한양대를 시작으로 4월 중 각 대학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국세청은 앞으로 추가로 희망하는 대학이 있을 경우 최대한 수용하는 한편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동아리 캠프’에도 동참, 세법강좌를 운영하는 등 대학생에 대한 창업지원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국세청은 실질적으로 납세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정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