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상시 교통정체지역인 백마교 앞 사거리의 교통개선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왔던 입체화공사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11일부터 우회도로 개통을 시작으로 백마교사거리 백마역에서 건영빌라 3단지 간 도로를 차단한다.
시는 이번 공사 주 공정을 착수하기 전에 임시도로 개통에 따른 사전준비로 백마교사거리 차량통제 및 버스노선변경 안내 전단지를 등을 주변지역 마두동, 풍산동, 정발산동 등 8천여 세대에 배부했으며, 고양소식지, 경기케이블, 시청 홈페이지, 현수막, 안내간판을 이용하여 최대한의 홍보를 했다.
또한 시는 도로차단 후 당분간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