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과천시장 후보로 공천된 여인국 시장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5기 시장으로 당선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선거운동은 본 후보등록 일자인 5월13일부터 본격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여 시장은 또 “사교육비 절감대책과 공동주택 재건축, 단독주택 주거환경의 차질 없는 추진과 저득층, 장애인 노인어르신 복지에도 힘써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삶의 질이 높은 과천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여 시장은 “시민들의 조언을 귀담아 듣고 이를 실천하는 동시 주민들이 개인적으로 겪는 어려운 점을 해결하는 맞춤형 시정도 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