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류강용 과천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지역 곳곳을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도보나 마라톤 행진을 이어가며 선거운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1일 시작한 ‘NO! 탄소배출’ 운동을 시작한 류 예비후보는 14일 현재 과천~제주도 거리인 600km를 주파했다.
이 기간 그는 확실한 보건의료, 공교육 중심, 함께 하는 공동체, 해맑은 환경이란 테마를 들고 이의 실현을 위해 주민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주엔 교육문제를 집중 거론하고 있는 류 예비후보는 “선거가 끝나는 날까지 처음 그 마음으로 하루도 쉬지 않고 시민을 만나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