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미스코리아 당선자들이 18일 서울경마공원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만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서은미(선), 이슬기(미) 양은 한국마사회 초청으로 필리핀, 일본, 몽골, 중국 등 다문화가정 어린이 12명과 서울경마공원에서 만나 마사박물관 관람, 조랑말 승마 체험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KRA 윤재력 발매처장은 “다문화 가정은 대한민국의 주류로 자리 잡은 만큼 자연스런 현상으로 받아들여 이들과 허물없이 어울려야 한다”며 행사개최 의의를 밝혔다.